태풍 힌남노 피해, 금융지원방안
2003년 큰 피해를 안긴 매미보다도 더 강력한 태풍,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태풍이 온다며 온 국민을 떨게 만들었던 11호 대풍 힌남노가 다행히도 세력이 약화하면서 부산, 경주, 울산, 포항 등 지역을 훑고 지나갔습니다. 세력이 약화되기는 했지만 태풍 힌남노는 역대급 태풍으로 기록되며 무엇보다도 포항 지역에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를 입혔습니다.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포항시와 경주시는 7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기도 했지요. 9월 7일 기준 사망 10명, 실종 2명, 부상 3명 등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북, 포항에서 9명 사망, 1명이 실종. 경주에서 1명 사망, 울산에서 1명 실명. 6일 7시 36분께 포항시 인덕동에서 신원 미상 남성이 구조를 요청해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으나..
2022.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