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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잘하려면4

영어 스피킹 잘 하는 법 영어 스피킹, 쉬운 표현은 입에 붙이기 첫 번째 장애물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선 쉬운 표현을 입에 붙여야 합니다. 여기서 ‘입에 붙인다’는 것은 생각이라는 단계를 거치지 않고 바로 툭 튀어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한국말을 할 때에도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문장들이 있습니다. 가령 ‘잔돈은 됐어요. 음식은 입에 좀 맞으세요?’ 같은 문장을 우리는 굳이 생각을 하지 않고 던질 수 있습니다. 영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무의식적으로’ 내뱉을 수 있는 문장이 많아질수록 자연스러운 영어를 구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표현을 늘리려면 영화나 미드를 통해 그들이 사용하는 영어를 가져다 써야 합니다. 생각의 단계를 거치지 않고(거치더라도 아주 짧게) 나올 수 있는 표현을 계속해서 늘려야 .. 2021. 5. 5.
어학 연수와 조기 유학에 대해(영어 공부) 지금부터 거의 10년도 더 전에 대한항공 입사시험을 보았습니다. 토론면접 단계였는데, 주제가 ‘조기유학’에 관한 거였죠. 찬반을 두고 토론을 진행해야 했는데, 저의 생각이 어떤지는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담당자가 지정해주는 대로 찬반으로 갈리어 다른 경쟁자들과 토론을 해야 했습니다. 당시 제가 어떠한 주장을 펼쳤는지, 조기 유학에 찬성했는지 반대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조기 유학의 가장 대표적인 방법인 ‘어학연수’에 대해 한 번쯤은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아 얘기를 꺼내봤습니다. 영어 공부, 어학 연수의 허상 어학 연수는 초등학교 때 떠나는 경우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대학생이 되어 떠나는 사례가 많습니다. 종로나 강남역 등 어학원이 집중되어 있는 곳에 가면 어학연수를 중재해주는 기관들이 상당히 많이.. 2021. 5. 1.
영어 공부할 때 명심해야 할 것들 지금껏 저는 영어를 정복해야 할 산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가파른 길을 오를 때도 있었고 힘들 때면 요령껏 평지를 골라 다니기도 했죠. 힘들 때면 산꼭대기를 바라보며 언젠가는 올라갈 수 있겠지, 하고 스스로를 다독거렸습니다. 하지만 영어로 밥벌이를 하는 지금, 아이러니하게도 영어는 정복할 수 없는 대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복’이라는 적대적인 단어와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사실도 깨닫게 되었고요. 간혹 드디어 영어를 정복했다고 말하는 분들을 만납니다. 그들은 정말 영어를 정복했을까요? 그들이 생각하는 정복의 기준이 무엇일까요? 미드를 90퍼센트 정도 알아듣고 의사소통에 별 지장이 없는 정도? 하지만 미드의 수준도 천차만별이라 저 역시 어떤 미드는 90퍼센트 정도 알아듣지만 욕설과 문화적인 요소가 가.. 2021. 5. 1.
재미 있는 영어 공부 제가 어릴 때만해도 동네에는 책대여 전문점이 있었습니다. 주로 아빠랑 함께 갔죠. 중학생 무렵이었는데, 『다락방의 꽃들』에서 『퇴마록』, 『태백산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책을 골라보던 재미가 어린 저에게는 사탕을 골라먹는 재미만큼이나 쏠쏠했습니다. 권 당 300원에서 500원 정도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퇴마록이나 태백산맥 같은 책들은 온가족이 함께 읽었으니 소위 뽕을 뽑고도 남았지요. 제가 어떤 책을 고르든 아빠는 크게 신경 쓰지 않으셨습니다. 그 결과 저는 스스로 책을 고르는 재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재미나는 것, 즐거운 것을 스스로 발견하고 몸소 느끼는 경험은 한 자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덕분에 제 인생에서 책은 하나의 취미이자 삶의 동반자로서 제 옆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그렇.. 2021.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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