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번역 대학원 입시 학원에서 번역 공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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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Life/통번역 대학원

통번역 대학원 입시 학원에서 번역 공부하기

by 글 쓰는 번역가 2021.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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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공부를 하고 싶은데 마땅한 기관을 못 찾겠는 사람이라면 통번역 대학원 입시 학원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굳이 통번역 대학원에 진학할 생각이 아니더라도 말이죠. 

 

통번역 대학원 입시 학원의 수업을 들으면 번역 전반에 관해 공부할 수 있습니다.

 

문학 번역이나 기술 번역 등에 국한되지 않고 한국어에서 외국어로, 외국어에서 한국어로 번역하는 법을 두루두루 공부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글들을 갖고 번역 연습을 하기 때문에 시사 상식도 늘고 어휘력도 향상되게 되지요.

 

통번역 대학원 입학이 목표가 아니더라도 실제로 이런 곳에서 제대로 된 번역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물론 통번역 대학원 입시 학원에서는 기술 번역, 영상 번역, 출판 번역 등 세부적인 번역으로 나눠서 수업을 진행하지는 않기 때문에 그러한 것을 배울 거라는 기대는 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한 수업은 출판 아카데미에서 들을 수 있죠.

 

하지만 전반적인 외국어 실력 향상이 목표인 사람이라면 통번역 대학원 입시 학원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어떤 분야의 번역이든 일단은 기본적인 실력을 쌓는 것이 중요하죠. 어느 정도 수준에 올라선 후에 자신의 전문 분야로 파고드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통대입시학원이 아니더라도 여러 어학원에서 번역 수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독해 수업, 영작 수업 등 다양한 수업이 있으니 본인에게 필요한 수업을 선택해서 들으면 됩니다.

 

 

저도 처음에 번역 공부를 시작할 때에는 전반적인 어학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모 학원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이름 없는 강의’라는 수업이었는데 내용이 참 알찼던 수업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어학 능력 향상을 위한 수업이었기에 딱히 이름을 뭐라고 정의할 수 없어서 그런 이름을 붙였던 것 같습니다만 그 수업으로 기본기를 다지고 난 후에 본격적인 번역 공부를 했었는데 그때 수업을 가르치셨던 선생님이 현재는 통대입시학원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듯합니다.

 

그 수업의 모토였던 ‘문장을 달달 암기하고 혼자 중얼거려라.’는 아직도 제 머릿속에 남아 있습니다.

 

당시 선생님은 통째로 외우기를 강조하셨는데 이는 번역 공부를 시작한 이래로 줄곧 듣는 말이기도 했죠. 

 

한국어에서 외국어로 번역할 때 어색해지는 것은 한국어 의미를 파악한 후 이를 원어민이 쓰는 말로 아예 바꿔 쓰지 않고 자신이 직접 없는 영어 표현을 만들어 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예 외국어 표현 및 문장을 달달 외우라고 하며 첨삭을 해 주지 않는 통번역 대학원 입시 학원도 있습니다.

 

어색한 외국어 표현들로 가득 찬 번역문을 첨삭한다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기 때문이죠.

 

 

물론 이런 학원들에만 전적으로 의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방법입니다.

 

공부는 하지 않으면서 학원만 왔다, 갔다 해서도 안 되겠죠.

 

하지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굳이 마다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본인의 의지와 노력입니다. 번역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있어 이러한 학원들을 얼마나 잘 활용할지도 결국 본인에게 달려있는 것이지요.

 

 

 

통번역 대학원 입시

통번역 대학원만 졸업하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통번역 직에 대한 대우는 예전만 하지 못합니다. 요즘 시대에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직업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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