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위한 책 읽기 오늘부터 시작합니다.
사실 저는 책을 좋아하는 편이라 가리지 않고 많은 책을 읽어왔지만 주로 에세이나 소설 분야에 치중되어 왔습니다.
자기 계발서나 경계 경영서는 어쩌다가 읽었고요.
그러다가 지인의 소개로 <역행자>라는 책을 읽었는데요. 제가 돈을 벌고 싶으면서 너무 소극적인 노력만 펼쳐왔다는 걸 깨달았어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독서 범위를 넓혀 자기 계발서나 경제경영서를 최소한 100권은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기록을 남겨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고요,
그럼 오늘부터 시작합니다. 목표는 1주일에 한 권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소설이나 에세이도 읽어야 하기에 시간이 빠듯하지만 경제적 자유로 향하는 길이라 생각하고 1년 정도만 한 번 빡세게 도전해볼까 합니다.
그럼 각설하고 제가 주말 내내 붙들고 있던 <역행자>라는 책에 대해 소개할게요.
이 책에서는 7단계를 따르라고 조언합니다.
1단계 자의식 해체
2단계 정체성 만들기
3단계 유전자 오작동
4단계 뇌 자동화
5단계 역행자의 지식
6단계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7단계 역행자의 쳇바퀴
1. 자의식 해체
data-ke-size="size26">는 한 마디로 "나는 돈이 좋다!"는 걸 인정하는 겁니다. 자의식을 해체하면 본능이 시키는 대로 살지 않고 살아야 하는 대로 살게 됩니다.
돈 얘기를 쉬쉬하면서 돈을 벌 수는 없죠.
부자가 되는, 다시 말해 순리자의 삶에서 벗어나 역행자의 삶에 진입하려면 우선 자의식부터 해체해야 한다고 이 책은 말하고 있습니다.
2. 정체성 만들기(새로운 자의식과 목표 세우기)
나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겠다는 식으로 새로운 정체성을 덧입히는 과정입니다.
큰돈을 벌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은 몽상일 뿐 '행동'을 해야 합니다.
3. 유전자 오작동
인간의 두뇌는 현재의 삶이 만족스러울 경우 지금까지 유지해온 습관을 지키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무의식과 본능의 지배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일이 힘들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를 거스르는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4. 뇌 자동화
두뇌가 한 번 최적화를 끝내면 평생 자연스럽게 지능이 발달합니다.
지능 발달은 복리의 성향을 띄어 시간이 갈수록 지능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판단력이 강화되죠.
이 세팅을 끝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10년 후는 천지 차이일 수밖에 없겠죠.
*우리가 경제적 자유를 얻는 데 실패하는 이유는 뭘까요?
이 책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1. 자의식대로 살아간다.
2. 남이 성공했다고 하는 방식을 그대로 따라 한다.
3. 뇌 최적화를 소홀히 하거나 무시한다.
4. '간절히 믿으면 우주가 도와준다' 따위의 자기 최면만 강화할 뿐, 효과 있는 실천을 하지 않는다.
5. 책이 공략집이란 걸 알지 못한다.
인생을 바꾸려면 결국 의사 결정력을 높여야 합니다.
자의식을 해체하고 뇌를 최적화해야 하죠.
남들이 보지 못하는 기회를 포착하면 인생이라는 게임이 진행될수록 레벨업이 됩니다.
그러려면 독서와 글쓰기가 필수입니다.
독서와 글쓰기는 창의력, 메타인지, 의사 결정력을 높여주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 책에서는 22전략을 제안합니다.
하루 2시간 동안 책 읽기와 글쓰기를 진행하는 것이지요.
쉽지 않지만 그래서 방법을 알려줘도 실천하는 사람이 적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성공 공식은 뻔한데 알려줘도 실천을 안 하는 사람이 허다하다고요.
저자가 제안하는 또 다른 이론으로는 "오목 이론"이 있습니다.
당장 돈이 되지 않더라도 장기적인 수를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는 것이지요.
"시키는 대로 살면 계속 '반응'만 하며 살게 된다.
유전자가, 본능이, 세상이 만들어놓은 궤도 위를 불만 가득 품고 걷다 죽을 것인가. 본능을 거슬러야 한다.
계속 미래를 그리며 본능을 억누르는 사람만이 운명을 거스를 수 있다.
당장의 성취에 급급해 인생을 갉아먹는 것은 순리자의 전형적인 행동이다."
5단계 역행자의 지식
인생은 확률 게임. 끊임없는 반복 게임입니다.
타이탄의 도구들을 계속 모아 장인 정신을 역행해야 하지요.
처음에는 실행력이 1단계 밖에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점차 레벨업 되면서 결단과 실행이 10번, 100번 반복되면 인생이 쉬워지게 된다는 것이 저자의 논리입니다.
6단계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본격적으로 돈 버는 공식을 알려줍니다. 굉장히 단순하지만 통찰력 있죠.
상대를 편하게 해 주기
상대를 행복하게 해 주기
결국 '문제 해결력'만 있으면 월 1000만 원 자동화 수익이 가능합니다.
'옳은' 방법으로 오래 연습하면 그만입니다.
그리고 나만의 전문 기술 위에 마케팅을 덧씌우는 일이 중요합니다.
마케팅 기초만 배워도 다른 레벨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7단계 역행자의 쳇바퀴
위 6단계를 반복합니다.
"타고난 유전자의 명령에 따라 순리자의 인생을 살아간다면 시시포스와 같은 삶을 사는 것이다.
하지만 시시포스와 같은 평생의 과제가 있어도 반복적으로 행복을 느끼며 인생의 자유를 얻는다면 인생의 역행자가 될 수 있다."
이상입니다. 이 책에 대한 반응은 사람마다 다를 것으로 보이나 확실히 의지력과 실행력만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이 책에서 말하는 내용이 막 새롭거나 그렇지는 않아요. 얼마나 실행하는지가 중요할 뿐이죠.
하지만 정리 차원에서 저는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저의 경우는 자의식 해체는 이미 이루어진 상태고 매번 고민인 정체성을 설정하는 일부터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타이탄의 도구들을 모으기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할 테고요.
제가 장기적인 수를 두기 위해 모으는 타이탄의 도구들에 대해서도 기회가 된다면 공유하도록 할게요.
베스트셀러라고 그냥 지나쳤다면 한 번쯤 읽어보시면 인생을 리셋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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