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제의 받아 내 책 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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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자기계발

출간제의 받아 내 책 내는 법

by 글 쓰는 번역가 2023.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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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 번 써보고 싶다는 욕망을 품고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책을 내고 싶은 이유는 다양한데요,

 

 

1. 그동안 쌓아온 성과를 세상에 내놓고 싶어서

2. 나의 발자취를 남기고 싶어서

3. 나만의 목소리로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4. 내가 하는 일을 남들에게 알리고 싶어서

 

 

여러분은 어떠한 경우인가요?

 

문제는 모두가 ‘내 글 정도는 책으로 나올 법하지 않아?’라는 착각 속에 이 여정에 뛰어든다는 데 있습니다. 

 

자비로 출판할 생각이나 전자책으로 출간할 생각이라면 마음껏 착각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종이책을 출간하는 데 드는 비용과 노력은 만만치 않기 때문에 출판사에서는 아무 책이나 출간하려 하지 않습니다. 

 

여기에서 바로 책을 출간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큰 문제에 봉착합니다. 독자라는 목적지에 도달하려면 출판사라는 큰 산맥을 넘어야 하기 때문이죠. 

 

 

‘이렇게 많은 출판사가 있는데 나에게 맞는 출판사가 없겠어?’

 

라고 얕잡아 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수백 곳이나 되는 출판사 중 분명 나에게 맞는 출판사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틀림없지요. 그렇기 때문에 시중에 이미 많이 나와 있는 주제의 책들도 계속해서 나오고 엇비슷한 글감을 쏟아내는 저자들도 계속해서 등장합니다. 

 

 

하지만 잘 생각해 보세요. 

 

나에게 맞는 출판사는 누가 판단할까요? 내가 판단할까요? 

 

아닙니다, 그건 오롯이 출판사의 몫입니다. 

 

내가 아무리 나의 글이 그 출판사와 맞다고 우겨도 그 출판사에서 “저희와는 출판 방향이 맞지 않아...”라며 퇴짜를 놓는다면 출간의 꿈은 단박에 무너집니다. 

 

그렇다면 다른 출판사에 투고하지 뭐, 라며 또 다른 출판사에 투고해보겠죠. 그렇게 투고한 원고가 책으로 출간될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진짜 낮습니다. 5퍼센트도 채 안 되죠. 

 

그렇다면 포기해야 할까요? 아니죠. 그럼에도 모두가 책을 내고 싶잖아요.

 

 

저는 몇 십 개, 몇 백 개가 넘는 출판사에 투고하는 수고를 덜기 위해 다른 방법을 제안합니다. 

 

 

“출판사가 먼저 출간 제의를 하도록 만드는 것이지요”

 

 

저 역시 출판사에 여러 번 투고해봤지만 메일을 작성하는 일에서부터 언제 올지도 모르는 연락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모든 과정에 소요되는 에너지가 상당했습니다. 

 

그 에너지를 모아 글 쓰는 데 아낌없이 쏟아부으면 어떻게 될까요? 내 글이 성장하겠지요.

 

투고든 출판사가 먼저 의뢰하게 만들든 가장 중요한 것은 글의 소재와 퀄리티입니다. 독자가 관심을 가질 만한 소재여야 하며 글이 좋아야 책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물론 소재가 참신하다면 글은 조금 부족해도 괜찮습니다. 

 

앞으로 어떠한 글이 좋은 글인지, 책으로 나올 만한 글인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그동안 출판사 투고를 수십 번 하고도 성공하지 못했다면 제가 취한 방법을 한번 따라 해 보세요.

 

경험에서 우러나온 제 방법이 여러분을 첫 책 출간의 여정으로 이끌 수 있기를 바랍니다.

 

누구나 저자가 될 수 있습니다. 꾸준히, 나를 믿고 나아가되, 남들보다 조금 더 현명한 방법을 취한다면 말이지요.

 

그럼 이제부터 시작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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